“새로운 가능성의 탐색, 
십대여성의 Safety, Health and Empowerment를 위하여”

2000년에 개소한 서울특별시 늘푸른여성지원센터는 위기와 가능성이 공존하는 십대여성이 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양성평등의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사회에서 ‘십대’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주체임과 동시에 여러 가지 어려움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십대여성은 성인여성이나 남자청소년들과 다른 경험과 욕구,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화된 정책적 접근을 필요로 합니다.

이에 늘푸른여성지원센터는 제9회 세계여성학대회에서 “Young Women, Sexuality and Policy”라는
주제로 전시행사와 패널토론을 구성하였으며, 문화세상 이프토피아의 주관으로 센터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행사가 현대사회의 십대여성이 처해있는 지형도를
짚어보고, 성인지적인 관점의 새로운 대안과 비젼을 모색하는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세부행사

* 전시행사 일시 : 2005년 6월20일 – 23일. (4일간)
-6/20(월) 10:00-18:00 6/21(화) ~ 6.23(목) 09:00-18:00
-장소 : WW05 Fair 이화여자대학교 가정관 앞 

* 패널토론 일시 : 2005년 6월 21일. (화요일) 10:30 – 18:00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포스코관 252호.

* 동시통역 준비되어 있음 (한글/영어)